영등포쿨맨 전립선 비대증 강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남자들한테만 있습니다.
이런걸 잘 모르시는 여자분들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이라고 얘기하시는데 전립선비대증은 남자들만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전립선은 남자들에만 있는 장기구요.

전립선이 커짐으로 인해서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는 그래서 불편하고  그래서 또 방광이 영향을 받아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급하게 되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방광에 소변이 차면  소변이 전립선을 통과해서 요도로 나오게 되는데

이 전립선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커지는 겁니다

그림 봐도 아시겠지만은  완전 요도를 막아버렸죠 .

상당히 소변 보기도 쉽지 않을 것이고 이것으로 인해서 방광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또 소변도 자주 보게 되고 급하게 되고 이런  증상이 나오게 되겠습니다

어느 딱 한 가지  인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전립선 크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구인들은 원래 전립선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좀 큰데  우리나라도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그 만큼 전립선 크기가 커지는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0대는 10명 중에 4명 또 60대는 10명 중에 6명 80대는 10명 중에 8명 

거의 기하급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환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이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고생을 하신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데이터인데
우리나라에서 전립선 크기 조사를 해봤더니 5년 전보다 전립선 크기가 한 23%
정도 커진 걸로 나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저희가 생각하기로는 식생활이나 또 이런 생활 습관들이 서구화되면서 전립선도 같이 커지는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립선이 비대증이 생기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오는데 그 기전들을 잠깐 살펴 보시겠습니다 .

첫 번째는 빈뇨를 꼽을 수가 있죠.
하루에 보통 저희가 한8번 이상 소변 보면 자주 본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보통 1시간에 한번 봐야 된다  그러면 상당히 생활하는게 쉽지가 않겠죠.

어디 극장에 가서도 영화 한편 보는데 몇 번씩 화장실을 가야 된다 그러면 생활이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그 다음에 소변 줄기가 가는 세뇨가 있습니다 
아까 그림에서 봤듯이 전립선이 커져서 요도를 막기 때문에 소변이 상당히 잘 안 나오고 심한 경우에는 아예 소변을 못봐서 응급실에 오는 이런 경우들도 있습니다.

어떤분은 응급실에 오셨는데  아랫배가 남산만해졌죠 소변을 못봐서 계속 방광에 소변이 차면서 방광이  늘어난 겁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보통 방광 용적이 성인이 한 500cc 정도인데 이렇게  오시는 분들 보면은  3리터 2리터 정도까지 차 갖고 오시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상당히 본인이 고통스럽고 그렇습니다. 


그 다음이 밤에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것은  말씀드린 방광이 영향 받아서 증상이 나오는 거 하고  비슷한 계열인데요. 

밤에도 방광이 계속 증상을 받기 때문에 밤에도  깨야 되고 이것이 또 문제가 되는 것은 낮 동안에 여러가지 졸린 문제들도 있고 또  부부가 같이 주무시면서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 해야 되니까 배우자 분한테 또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이 소변이 급한 건데요. 어전시(urgency)라고 표현을 하는데
소변을  보통은 내가 마려우면은 조금 참았다가  적당한시기가 되면 화장실에 가야 되는데 그게 안 돼 버리고 마려우면 ,빨리 안 가면은 그냥 흘려버리는 이런 증상들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요도가 좁아져서  소변을 잘 못 보는 폐쇄 증상이 나오게 되고요.
또 이것이  방광을 자극 시켜서 여러가지 소변을 자주 보고 급하게 되는  빈뇨 야간뇨 절박류 심하면  절박성 요실금까지 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전립선비대증이 더 진행을 하게 되면 이 방광벽 자체가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아무리 커도 치료나 수술을 하면은  100점은 된다고 보는데  문제는 위에 방광에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서 방광이 그동안에 이 전립선비대증을 이기고 소변을 보려고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것이  몇 년 이렇게 돼버리면은 이 방광 자체가  두꺼워지고 이렇게 두꺼워지면 소변을 오래 가지고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비가역적인 변화가 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상태에서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하게되면은  전립선비대증은 수술에서 100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미  방광 자체가 안 좋기때문에  수술을 해도  크게  좋아지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강조드리자면 전립선비대증은  언제든지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 방광은 나빠지면 특별한 수술이나 약물이 없기 때문에 항상이 방광이 나빠지기 전에  치료가 들어가야 합니다. 

방광을 보존하기 위해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우선으로 두어야  하는 이유인겁니다.